어떤 행동을 반복하는냐가 자기 자신입니다. 행동이 생각을 바꾸고 인생을 바꿉니다.

우리가 양치질을 할 때 오른손을 들어야지하고 생각을 한 다음 오른손을 들지 않습니다. 오른손이 올라간 다음에야 오른손이 올라갔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착하니까 기부를 해야지라고 생각을 안 하고 기부를 한 다음 나는 착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학적으로도 행동이 생각보다 0.3초가 빠르다고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나는 게으르니까 누워 있어야지 라고 하지 않고 누워 있으니까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고 하면서도 생각에 그치지 말고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말은 생각은 해도 행동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말이기도하죠.

생각은 정치인들과 같아서 이랬다 저랬다. 편한대로 생각을 합니다. 내가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만 봐도 생각은 금방 바뀝니다. 그리고 금방 바뀐 만큼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 갑니다. 그래서 사람이 변화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떤 행동을 반복한 결과가 자기 자신입니다. 방향을 정했다면 무조건적인 반복만 남았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대여섯 시간을 쉬지 않고 일하고 오후에는 달리기를 하거나 수영을 하고 저녁 아홉시 에 잠이 들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특별한 장소에서
영감을 얻기 보다는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최면상태에 빠져들어 창작에 몰입했습니다. 기계처럼 계속 반복을 하면 좋겠지만 이 감정이란 놈이 간섭을 하면 반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효과를 본 방법은 행동을 중심으로 선택할 필요없이 할 일을 빈틈없이 정하는 것입니다. 9시에 책상에 앉아서 이메일을 본다. 9시 10분 부터 업무에만 집중한다. 10시부터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10시 10분 부터 블로그에 글을 쓴다. 12시에는 식사를 한다. 이런 식으로 행동을 정해 놓은 것입니다.

알아두어야 할 것은 일을 다 마치지 못했어도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오전에 갑자기 회의가 생겨서 11시부터 업무에 다시 들어간다면 그전 일들은 무시하고 11시에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죠. 초등학교 때 시간표 같아 보이지만 이게 중요한 이유는 생각을 안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뭘 해야 하지 이걸 해야 하나 저걸 해야 하나 선택을 안 하고 행동만 할 수 있는 겁니다. 선택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저는 헬스장에 꾸준히 다니기 위해서 이 방법을 썼어요. 월요일과 목요일은 가슴운동, 화요일과 금요일은 등, 수요일과 토요일은 어깨와 하체 이렇게 정하고 운동을 합니다.

이 방법이 좋은 점은 월요일날 빠지는 경우 가슴운동을 못해서 화요일날 운동이 엉망이 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해요. 월요일에 가슴운동을 못했으니까 화요일에 가슴운동을 하거나 아예 헬스장을 빠지기도 했었어요. 그렇지만 행동중심으로 이렇게 일정을 세워두면 못하는 날이 있어도 다시 돌아왔을 때 다시 원래 리듬을 타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기계처럼 자기 자신을 계속 반복시키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자신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면 제 생각은 몸이 편한 쪽으로 자꾸 선택을 하게 되어 있어요. 불안하고 무기력하고 게을러질 때는 생각없이 규칙에 따라 행동만 하세요. 어느새 근성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영상 요약
자기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판단을 하면서
다른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판단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