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실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려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그 실험의 가설은 ‘학교 과제를 제시간에 마치는 것’과 ‘깨끗한 양말을 신는 것’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성실한 사람은 두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를 보고 심리학자는 농담으로 “학생들은 숙제를 끝마치거나 양말을 갈아 신거나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지, 하루에 두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우마이스터는 또다른 실험을 했습니다. 배고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고, 첫번째 그룹은 맛있는 갓 구운 쿠키를 먹게 해주었고, 두번째 그룹은 무만 주었습니다. 두번째 그룹은 쿠키를 먹을 수 없었고, 쿠키를 먹지 않기 위해서 많은 자제력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연구원들은 밖으로 나가 몰래 학생들을 관찰했습니다.

이후 연구원들은 이 두 그룹의 학생들에게 해답이 없는 수수께끼를 내었습니다.

그 결과는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쿠키를 먹을 수 있는 그룹은 20분 동안 수수께끼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무만 먹으며 유혹을 참는데 이미 의지력을 사용한 그룹은 8분 동안 퀴즈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실험들을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쇼핑몰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간단한 수학문제를 제시했을 경우, 쇼핑을 하며 물건을 살때 많은 결정을 해야했던 사람들은 문제를 훨씬 빨리 포기하게 됩니다.

영상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음 그럴싸한 이야기네” 라고 한다던가 혹은 어쩌면 지루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실험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면 생산적으로 될 수 있고, 그날의 계획을 완벽히 해낼 수 있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가지는… 당신은 의지력이 유한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의지력은 사용할 때마다 줄어듭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동일한 의지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의지력은 충분하지만 퇴근 후 운동을 할 의지력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일과 운동에 사용하는 의지력은 서로 다르지 않습니다.
당신은 직장에서 의지력을 완전히 소모했을 가능성이 높고,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할만큼의 의지력이 남아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양말 실험을 돌이켜 보면 똑같습니다. 깨끗한 양말을 위해 2시간 동안 빨래를 한다면, 숙제를 먼저 한 학생과는 반대로 숙제를 하기가 훨씬 어려워집니다.

주말의 경우, 창의적인 일을 먼저하는 대신 가족과 쇼핑몰을 간 것과 똑같습니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을 때마다 사소한 것이라도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쇼핑몰을 다니면서 모든 기력을 소모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창의적인 작업을 먼저합니다. 그 사람은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지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작가 닐 스트라우스는 매일 아침식사를 자동으로 배달되게 해놨습니다. 의지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음, 쓸데없는 돈 낭비다. 어리석기는… 나는 내가 밥을 해먹어야지.” 그리고 만원을 아낍니다.

닐 스트라우스도 밥을 해먹는다면 그는 자신의 의지력을 소모했고 자신의 시간을 글쓰기에 집중 할 수 없기 때문에 글쓰기를 금방 포기하고 결국 금전적으로도 수십만원을 손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만든 나의 바램은 여러분이 일어나서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고, 아침에 제일 먼저 페이스북을 본다던가 설현 사진을 클릭하는데  여러분의 의지력를 낭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다른 일을 하지 말고 창의적인 일을 먼저 해야합니다.

일어나지 않고 누워서 30분동안 아침에 뭘 먹을지 고민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실 여러분은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자동화 시킬 수 있습니다. 닐 스트라우스처럼 자동으로 음식이 오게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여러분의 의지력을 소모시키기 때문에 여러분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지력이 어떻게 작동되는지를 모르고 헛되게 소모하고 있으면서 일을 끝마칠 수 없다고 변명합니다.

이제 의지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사는지를 살펴보고 의지력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의지력을 낭비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은 의지력을 어디에 사용할지 결정했습니까?

이제 수첩을 꺼내 다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창의력이 필요한 일을 오후에서야 시작하고 있습니까?

아마도 이제는 그 일을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해야할 목록에 적힌 20개의 목록을 처리하는데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까?

자, 여러분은 현실적으로 그 모든 일들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을 선택하여 그것을 잘 해야 할 때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씽 영상에서 설명했었습니다. 참조하세요.)

<의지력의 재발견> – 로이 F. 바우마이스터 / 존 티어니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