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두 남자가 있습니다. 첫번째 남자는 일어나서 항상 하던대로 출근 준비를 합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는 출퇴근을 하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스턴트로 식사를 때우고 집에 돌아오면 그의 아내는 대화를 원하지만 TV만 봅니다.

두번째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자기 아내에게 결혼해서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직장에 출근해서 그는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일합니다. 퇴근을 해서 그는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고 그 순간에 집중하여 대화를 합니다. 이 두 남자 중에서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자존감을 이루는 첫번째 기둥은 의식적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최근에 나는 머리숱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나는 “석진이는 어떻게 머리숱이 많지? 석진이네 집안이 원래 머리숱이 많겠지? 석진이는 키가 185라고 얘기했었지? ”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그래봐야 내 머리숱이 줄어든건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누구라도 현실을 부정하고 핑계를 대면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개선하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개선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점이 있다면 자기 수용이라고 하면 노력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수용을 먼저 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내 머리숱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나에게 필요한 헤어스타일을 찾아보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설운도처럼 보일 것입니다.

자존감의 두번째 기둥은 자기 수용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로 인해 더 아프거나 인간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건강과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약간의 거짓말이나 핑계를 댑니다. 아파서 그럴 수 밖에 없어라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내 친구 중 한명은 심한 위장병에 걸려 몸 전체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분명히 아파서 건강이 나빠진 것은 맞습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90%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병 때문에 아픈 것이 아니라 관리를 안해서 아파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운동도 안하고 식사도 제대로 안챙겨 먹고 술을 자주먹고 늦게 잔다면, 친구에게 위장이 안좋아서 아프거나, 아파서 운동을 못한다고 핑계를 대면 안됩니다.

분명히 친구들은 여러분을 동정해 줄 것입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동정해주는 단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스스로 자기자신을 책임지지 않는 것을 걱정해서 입니다. 쉽게 말해 “넌 대체 어쩔려고 그러니”라는 뜻입니다.

자존감의 세번째 기둥은 자기 책임의 실천입니다.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을 지지않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가 하나 있는데, 그 아이에게 딱 한가지를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의 압력이 있어도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나는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마셔야 될 필요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대학교를 다닐때, 친구들은 나에게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습니다.

특별히 잘난 것 하나 없지만, 내가 정말 잘한 한가지는 나의 믿음을 기반으로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나의 그런 모습에 남자들은 나를 내심 존경했고, 여자들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종교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나는 나의 믿음대로 실천했지만, 100% 확률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나를 빼고 그들끼리 재밌게 놀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휩쓸리지 않았습니다.

자존감의 네 번째 기둥은 자기 주장의 실천입니다.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자기 주장이란 것은 사회성 부족, 개인주의 또는 자기 고집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나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신세한탄하고 여자친구랑 헤어진 얘기를 털어놓는 술자리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걸로 어리석은 짓하지 마라,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교실에 있었다면 그들과 어울렸겠지만,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열정적인 사업가와 일반적인 회사를 그럭저럭 다니는 직장인을 만난다면, 사업가는 거의 항상 더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비유를 하자면 사업가는 관우와 같은 장군이기 때문입니다. 전투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목적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더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다섯번째 자존감의 기둥은 목적을 가지고 사는 삶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존감의 여섯 번째 기둥 – 자아 통합의 실천입니다. 
다른 누군가의 도덕적 가치가 아니라 내가 세운 가치가 중요합니다.

나는 군대를 갔었고, 군대내에서는 내가 병사로써 지켜야할 것들이 수천개는 있었습니다. 후임들을 괴롭히는 관행이라고 불리우는 대부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지키지 않아 비난을 받아도 나와 내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신념과 반대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의 신념과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면 내면의 목소리는 내 자존감을 약화시켰을 것입니다. 자존감을 세우는데 있어서 내면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을 질책하면서 자존감이 세워지는 일은 없습니다.

결론
이 내용들은 너새니얼 브랜든의 자존감의 여섯 기둥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이 책은 자존감의 교과서와도 같은 책입니다.

자존감은 책을 읽거나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존감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서만 구축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