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물건을 파는 판매자도 소비자들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매출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하에

사람들의 행동을 보자. 새차를 샀다고 치자. 새차를 어디에다가 주차해야 할까? 합리적으로는 새차에 기스가 나지 않으려면 맨 구석에 주차를 해야한다. 그래야 이동하는 사람이 적어서 기스가 날 확률이 적어지니까.

소비자들의 행동을 지켜보라. 그렇게 하는가? 가장 집으로 들어가는 가까운 통로에 주차를 한다. 차에 내리자마자 아파트 입구가 있는 그곳.

이곳은 사람의 유동인구가 많고, 짐을 들고 들어가는 곳이기도 하며 택배아저씨가 물건을 상하차하기도 하고 이삿짐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고, 저녁에는 아빠들이 쓰레기를 들고 이동하는 코스이다. 긁히기 딱 좋은 위치다.

이런 점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우리를 난관에 빠뜨린다.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해결이 안되는 지점.

그래서 완벽한 계획은 없는 것이다. 해봐야 답이 나오며, 합리적인 추론이 난관에 빠진다는 것이다. 사람의 행동을 통제하려면 감정을 통제해야 하며, 감정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대중들의 감정을 이해해야만 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것들은 심리학이나 진화심리학에서 그럴싸하게 설명되는 논리로는 해결이 안된다. 심리학이나 진화심리학의 기본 바탕이 합리적인 사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유는 그 시절에 대한 자료가 없었으므로 지금 현재의 상태를 투영하여 과거를 바라본 단순한 고찰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이걸 여기서 다 풀어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런다. 그래야 또 오던지 안오던지 할테니까…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