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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지식] 150회,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면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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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을 만들었습니다. 자기계발을 연구하여 따라하기해도 성공할 수 있는 루트를 찾습니다. 사람, 뇌에 대해 관심이 많고 책, 비즈니스 잡지, 블로그, 웹사이트 등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를 만들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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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영상

제로 투 원 – 0에서 1로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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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더독입니다.
이번 영상은 스타트업이나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지만, 일반분들도 도움이 되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한 학생의 한 권의 노트에서 퍼진 이야기입니다.
이 노트의 내용은 피터 틸이라는 사람의 강의를 정리한 것으로, 블레이크 매스터스라는 학생이 이 강의를 꼼꼼히 기록했고, 그 노트가 인기를 얻어 학교밖까지 퍼지게 된거죠.
결국 피터 틸은 블레이크 매스터스라는 학생과 함께 그 노트를 수정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으로 엮었고 그렇게 해서 제로 투 원이라는 책이 탄생했습니다.

이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피터 틸은 페이팔의 창립자이며 벤처 투자자입니다.
손정의 같은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에 알려진 벤처만 해도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링크드인, 옐프 등이고 그외 수백개의 벤처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피터 틸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관련 강의를 하며 학생들이 학교의 전공이 정해주는 진로를 넘어서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더 넓은 미래를 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를 넘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해줍니다.
스탠포드 학생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그 지식을 사용할 수 있게 한것에 감사하며 중요한 3가지 원칙을 공유하겠습니다.

첫 번째 원칙 : 0에서 1로
만약에 타자기가 있는데 이 타자기를 보고 100개의 타자기를 만들거나 조금 더 개선해서 만들면 돈을 벌게 됩니다.
이 발전은 1에서 N으로 진보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새로운 타자기 즉, 컴퓨터를 만들어서 판다면 그 발전은 0에서 1로 진보하는 것입니다.
사업이 크게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새로운 것을 해야 됩니다.
0에서 1로 진보해야 된다는 것이죠.
이것을 수직적 진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일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조금 개선하거나 똑같이 카피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1에서 N으로 진보한 것입니다.
이것을 수평적 진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것 그리고 새로운 것과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성공했다해도 그렇게 큰 성공은 아닙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지속적인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모든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 누구도 컴퓨터 운영 체제를 만들어서 제2의 빌 게이츠가 될 수 없고, 검색엔진을 만들어서 제2의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이 될 수 없으며 또 다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제2의 마크 저커버그가 될 수도 없습니다.
이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작 이들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은 0에서 1로 진보했기 때문에 크게 성공한 것이고 이것을 똑같이 따라 한다면, 1에서 N으로 진보했기 때문이죠.

두 번째 원칙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미국을 대표로 하는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경쟁이라는 것 때문에 사회주의자들처럼 가난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경쟁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뼛속 깊이 새겨져 있고, 경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죠.
경쟁에 싸워 이기는 것을 숭고한 것처럼 인식되기까지 합니다.

학생들에게 교육시스템은 경쟁에 대한 우리의 집착을 반영하면서도 부추기기까지 합니다.
성적이라는게 각 학생의 경쟁력을 상대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절대적인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지위와 자격을 얻게 되죠.

학생의 재능이나 의사와는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과목을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죠.
그 결과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맞지 않는 학생들은 열등감까지 느끼게 되고, 시험이나 과제와 같은 전형적인 측정 방식으로 인해서 뛰어난 학생들은 인위적으로 구성된 현실을 기준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끼워 맞추게 됩니다.
더 좋은 차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만들고 더 좋은 집으로 비교하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으면 만족하게 됩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경쟁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그 결과 경쟁 속에 갇혀버리고 경쟁을 하면 할수록 얻는 것은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의 중요한 목표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교육체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업에서도 경쟁은 독약과도 같습니다.
경쟁과 자본주의가 완전 반대인 이유는 자본주의는 자본의 축적을 전제로 하지만 완전경쟁 하에서는 경쟁을 통해 이윤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할수록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항공사들은 매년 수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립니다.
하지만 2012년도 기준, 평균 편도 요금이 178달러였을 때, 항공사들이 승객 1인당 벌어들인 수익은
겨우 0.37달러(37센트)에 불과했습니다.

이를 구글과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같은 해인 2012년에 구글은 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매출의 21%가 이익이었습니다.
항공사가 16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이익률로 따지자면 구글이 항공사들보다 100배나 높은 수익을 낸 것이죠.
항공사들은 서로 경쟁하여 티켓 가격을 낮추었고, 구글은 경쟁자가 없습니다.
게다가 구글은 여러 분야의 사업을 하는데 각각의 사업은 대부분 시장을 개별적으로 지배하는 입장이라서 경쟁하지 않고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구글의 현재 가치는 미국의 모든 항공사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 3배나 큰 이유입니다.
구글은 전 세계 검색 엔진 시장에서 대부분 독점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검색하면 당연히 구글을 떠올립니다.
검색 엔진 분야에서 마땅한 경쟁사가 없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큰 성공을 원한다면 독점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여러분 외에 다른 대안이 없게끔 말이죠.

세번째 원칙 : 작게 시작해서 독점화하라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세울 당시 그의 비전은 온라인 소매점을 모두 먹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용의주도하게도 책에서부터 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아마존은 작은 시장에 집중했고, 책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쇼핑몰이었죠.
기존에 서점들은 잘 팔리는 책들을 위주로 가져다 놓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책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였죠.
그리고 그것은 또한 진열도 못한 출판사들에게는 손실로 다가옵니다.
아마존은 온라인서점을 함으로써 0에서 1로 진보했고,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성공을 거둔 후에는 아마존은 책과 비슷한 CD, 비디오, 소프트웨어와 같은 시장을 공략하며 확장했고 그리고 천천히 다른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팔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피터 틸은 큰 시장을 노리지 않았습니다.
ebay에서 매출이 높은 파워셀러들을 위주로 공략했습니다.
제품에 관심도 없는 수백만명에게 알리려고 애쓰기보다 정말로 우리 제품이 필요한 몇천명의 사람들에게 집중한 것입니다.
고객들이 구매할 때 페이팔을 통하여 송금하도록 유도했고, 파워셀러 판매자들은 쉽게 돈을 받았습니다.
페이팔은 이베이의 작은 시장을 지배하면서 천천히 일반 대중들에게 온라인 지불을 이해를 시키고 그 이후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회사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에서 큰 성공을 하고 싶다면 아무도 집중하지 않는 틈새 시장에 집중해야 합니다.
경쟁이 없거나, 적은 곳에서 문제들을 해결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천천히 비즈니스를 확장하여 시장을 장악하는 것입니다.
다른 큰 물고기에게 잡아 먹힐지도 모르는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가 되는 대신 작은 연못으로 가서 큰 물고기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영상 요약

구체적인 단어로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가치를 찾아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공식을 따라해서가 아닙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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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분투력 불편함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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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상 부의 추월차선에 달렸던 댓글을 먼저 볼게요.
내용을 보면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망하고 또 망하고 또 망했다.
제가 이 분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게 아니라 제 얘기나 마찬가지에요. 저도 젊을 때 똑같았거든요.
저도 이런 이유로 자기계발서 읽기를 그만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따라해봤는데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죠.

왜 성공이 나만 쏙쏙 피해갈까요?
소수에게만 적용되는 성공의 방법이거나 잘못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열정을 가지고 꿈을 쫓아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좋죠. 대표적으로 음악가나 배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위해 자신의 가장 중요한 10대 20대를 연습에 몰두합니다.
그런데 그중에 얼마의 사람들만 성공할까요?

이미 성공한 음악가나 배우는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그만큼의 보상을 받기 때문이죠.
얼마나 좋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얻으니까 그 위치에 올라갔으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반 한번 내보지 못하고 무대에 한번도 서보지 못한 배우들이 더 많죠.
이 사람들도 분명히 자신의 꿈을 쫓아 노력했어요.
나이를 먹어서도 꿈을 포기하지 못해 노력하는 음악가들 정말 많습니다.
겨우겨우 무대에 한번 설 수 있는 기회가 올까 말까 하고 한 번 올라갔다고 해도 그 보상은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생활고라는 장애물에 부딪혀 결국 먹고 사는 일을 합니다.

성공했든, 성공하지 못했든 열정을 가지고 꿈을 쫓고 있습니다.
열정이 있으면 도움은 되지만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주지는 못합니다.

두번째 1만 시간을 노력하라.
이 문제도 간단해요.
학교를 다닐 때 운동부 친구를 생각해 보면 되죠.
수많은 아이들이 10년 15년 동안 초등학교 때부터 점심 시간이 끝나면 운동하러 갔어요.
똑같은 양의 운동을 해왔지만 그중에 일부 소수만이 프로구단에 입단하거나 그 중에 소수만이 국가대표가 됩니다.
과연 1만 시간을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는게 맞는 방법일까요?
게다가 1만 시간은 417일.
30살이 넘어서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겠네요.

첫번째와 두번째 이야기를 보면 재능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머리도 좋고 유복한 집안에 태어난 니콜라 테슬라.
어릴 때부터 발명가적 기질이 보였던 테슬라는 하루 3시간 자면서 700개가 넘는 특허를 따냈지만 가난한 말년을 보냈죠.

좀 더 현실적인 예를 들면, 아는 동생이 배우인데 얼굴도 작고 정말 잘생겼어요.
유명한 영화도 출연하고, 드라마 주연 그리고 예능도 나갔지만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기존에 믿었던 성공의 방법들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일반 사람과의 차이는 될 수 있겠죠.
이런 방법들이 성공의 여부를 나눌 수 있는 기준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지 성공할 수 있을까.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같은 목표를 두고 같은 노력을 했는데도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기준은 뭘까?
다행히도 성공한 사람들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성공의 법칙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영어로는 Strive 한글로는 분투가 적당하겠네요.

영화 스파이더맨3 입니다.
명.존.쎄
주먹이 관통하는 이 장면은 팔이 없는 스턴트맨이 주먹으로 가슴을 때리는 시늉을 한 뒤, 나머지 부분은 컴퓨터 그래픽(CG)이죠.
이 스턴트맨이 누군가 하면 바로 외팔이 킥복서 백스터 험비입니다.
백스터는 태어날 때 팔을 절단했지만 탁월한 운동 능력으로 무에타이 월드 슈퍼 웰터급 챔피언까지 올라갔습니다. 종합격투기 시합(MMA)도 나갔습니다.
그 이후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여러 영화에 스턴트맨으로 나간거죠.

성공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부와 명예를 떠올리는데 자기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가 성공입니다.
부와 명예는 따라오는 것뿐이죠.
결국 성공은 자기 성장입니다. 백스터는 성공한 것입니다.

장애인이 어떻게 저런 자기 성장 즉 성공을 이뤄냈을까요?
바로 자신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영역에 과감히 도전한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게요.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은행가의 딸이었습니다.
이런 부유한 집안 덕분에 하루에 8시간씩

비싼 접속비용을 지불하며 최신 컴퓨터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웃라이어>에서는 이런 성공의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른 부유한 집안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빌 게이츠는 놀지 않고 컴퓨터를 했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이 분투입니다.

그리고 빌 게이츠 회사의 직원들은 빌 게이츠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빌 게이츠는 단돈 50달러에 MS-DOS를 구입하여 IBM에 납품하는 도전을 했기 때문입니다.
정주영 회장도 오백원짜리 지폐를 보여주고 조선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비틀즈의 경우 그리 특별한 밴드는 아니었지만
<아웃라이어>에서는 함부르크의 클럽에서 1년6개월 동안 하루 7시간씩 공연할 기회가 생겨 연주실력이 늘었고 이것이 오늘날의 비틀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루 7시간씩 1년6개월 혹은 그 이상 연습한 밴드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들이 살던 지역을 떠나 독일 함부크르에 가는 도전을 하고, 미국에도 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하지 않은 영역에 도전한 것이죠.

매일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고, 매일매일 같은 원을 그리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습관대로 살아가는게 편하고 정해진 일을 좋아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나 할줄 아는걸 노력하는건 더 많이 했을 뿐입니다.
편한 일을 벗어나 불편한 일을 감행하는 것이 노력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분투입니다.

제가 쇼핑몰을 했을 때, 쇼핑몰은 열심히 했지만 블로그에 홍보글을 쓰지 않았어요.
편한 일이 아니니까. 나한테 불편하니까요. 그래서 실패했어요.
한동안 편한 생활을 하다가 2주간 잠도 못자며 애프터이펙트를 익히고 유튜브를 해서 구독자 3만이 넘게 됐죠. 작지만 성공을 한거죠.

이제는 유명한 유튜브가 되기 위해서는 영상도 많이 만들어야겠지만,
책을 쓰거나 강연을 해서 인지도를 올리는게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에겐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불편한 영역입니다.
편한 노력을 벗어나 불편한 영역에 도전해 실패와 역경을 겪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불편한 영역들이 뭘까 볼게요.
직장인이라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바쁘고 피곤해도 학원 다니기

수험생이라면 더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 속독법이나 기억력 향상 방법을 배우는 것
쇼핑몰을 한다면 블로그에 글쓰고 인스타에 사진 올리기
등등이 불편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늘 영상 요약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 사실 알고 있다. 다만 하기 싫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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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브랜드 네이밍 짓다 회사이름 제품 이름 짓는 방법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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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 제가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움에 처했어요
원래 그래도 한달에 X만원은 벌어야 하는데 지난 달 수입이 X만원에 그쳤어요
그래서 뭔가 일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아는 사장님이 알바를 주셨어요.
이 사장님이 커피공장을 하는데 캔 커피와 봉지 커피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거에요.

뭐 커피 다들 아시죠?
맥스웰하우스도 있고, 레쓰비도 있고
일단 사장님 직원과 미팅을 했는데 자기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를 만든다고 해요.
그러면서 커피다움이 느껴지는 이름을 만들어달라고 해요.

제가 센스있게 이름짓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네이밍이 실패하는 이유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커피다움이 느껴지기 위해 커피 맛은 어떨까 고민을 했습니다.
입안에서 처음 맛은 강하고 목넘김은 부드럽죠.
그 후에는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아련한 기분이 들죠.

강한 첫맛, 부드러운 끝맛, 아련한 뒷맛
이걸 음성학적으로 해보면
강한 음은 격음으로 만들고 부드러운 음은 유성음 아련함은 여운을 남기기 위해 받침없는 모음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커피 이름에 의미도 있어야겠죠.
커피콩이 처음 발견된 지역이 어딜까요? 바로 에티오피아입니다.

맨 앞의 에와 맨 뒤의 아를 빼면 뭐가 남죠?티오피
그리고 앞에 설명한 음성에 관한 설명도 들어맞죠?여러분이 아시는 티오피가 맞습니다.

그런데 법적인 문제도 걸리네요.
탑 TOP은 최고를 뜻하는 단어인데 이렇게 좋은 단어를 특정 기업이 독점하는 것은 법적으로 막혀있습니다.
이것을 T.O.P로 나눠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이건 사실 제가 만든건 아니고, 홈플러스, 메가패스, 티오피, 오피러스, 평창올림픽 슬로건을 만든 버벌리스트 민은정씨 이야기였습니다.
계속해서 제가 한것처럼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엔 봉지커피 이름을 짓기로 했습니다. 봉지커피하면 노란봉지의 맥심이죠.
한 직원이 맛 좀 보라고 봉지를 찢어 뜨거운 물에 타주었습니다.
저는 뻔하게 설탕, 프림을 뺀 커피겠지 하고 마셨는데 봉지커피에서 원두커피 맛이 났습니다.

원두커피는 커피 전문점에 가거나, 드립해서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간단하게 타먹을 수 있게 된거죠.
문제는 봉지커피하면 맥심이기 때문에 타 먹는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필요했습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커피이고, 커피하면 카페니까 새로운 카페 new cafe를 떠올렸고 어순을 바꿔 cafe new를 만들었습니다.
생소한 이름이 기억에 남게 하려면 초성은 무성음이 효과적입니다.
cafe new의 앞 글자를 따서 카누 CANU 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KAIST 실험 결과가 하나 있는데 알파벳을 하나씩 보여주었을 때 한국사람들 뇌에서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은 K, T, N, Y, Z 순서였습니다.
그래서 카누의 스펠링이 C가 아닌 K를 쓰게 된거죠.

티오피와 카누 두 브랜드의 언어적 공통점은 커피다움을 연상도록 하는 것 에티오피아, 커피, 카페, 뉴 라는 단어를 연상하도록 의도한 것이죠.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거나 키워드를 넣은 이름을 사용하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제품과의 직관적 연관성 때문에 빨리 이해되고 쉽게 받아들여지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뇌에 쉽게 새겨지지만 깊게 새겨지지는 않습니다
이게 뭘까 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은 뇌에 쉽게 새겨지지 않습니다. 대신 한번 새겨지면 깊이 새겨지죠.
시골에 놀러갔을 때, 들판에 소가 있으면 아 소구나 라고 느끼지만 보라빛 소가 있다면 저게 뭐야? 하며 인스타에 찍어 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브랜드 네이밍 하는 사람들을 작명가가 아니라 버벌리스트라고 합니다.
사실 브랜드 이름을 들어보면 저게 뭐 만들기 어려운 이름이라고 돈 주고 만드냐 내가 더 잘만들겠다 하지만 막상 지어보면 골치 아픈게 브랜드 네이밍이죠. 닉네임 하나만 해도 고민되고, 기똥찬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는데 이미 다 있죠. 참 짓기가 어렵다는걸 아실 거에요.

이름 짓는게 중요한 이유는 히트텍을 보면 됩니다.
만약 유니클로에서 내복이라고 했다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까요? 사람들은 히트텍이란게 얇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하자 기존의 내복이라 인식하지 않고 패션 아이템으로 내복이라는 창피함 없이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면 언어를 바꿔야 합니다.

이름지을 때 필요한 팁을 하나를 드릴게요

글자수 길이를 어떻게 해야할까?
한글자의 단어는 임팩트가 있어서 강한 인상을 줍니다.
두글자의 경우는 부르거나 기억할 때 좋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많은 브랜드들이 두글자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 이름은 세글자입니다. 성을 빼도 길동아~ 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세글자가 가장 부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숙한 제품일 경우 세글자가 좋습니다.
네글자 이상 넘어가면 부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급진 느낌을 줍니다. 럭셔리한 제품은 네글자 이상으로 어려워도 됩니다.
자신의 제품과 맞는 길이수를 찾아야합니다.

보너스로 여러분의 네이밍이 실패하는 이유 세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이름에 모든 것을 담아주세요.
예쁘고 싸고 기능이 많은 제품이 있다고 칠게요. 이 모든 것을 이름에 담는다면 엣지가 없어집니다. 두리뭉실해서 뭔지 알 수가 없는 거죠. 아까워도 자신의 브랜드에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를 담아야 합니다.

1등보다 더 좋은 이름을 만들어야지!
성공한 경쟁 브랜드보다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합니다. 그 브랜드는 스토리가 있고 디자인도 입혀져 있고 메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만든 이름은 막 태어난 아기라 허전하고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합니다.

내 취향대로 만들어야지!
자기 취향대로 이름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경우는 다른거죠.
마음에 드느냐 안드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옳으냐 옳지 않느냐로 결정해야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감각을 과신하는 경우도 있죠.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하면서 나는 나이는 많지만, 감각만큼은 아직 젊다 라고 자신감을 표합니다.
미안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영상 요약
토스터기를 팔면서 빵 굽는 정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무슨 마이크로 칩이 들어갔느니 어쩌니 설명하지 마라.
대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한잔과 노릇하게 잘 구운 빵으로 차린 근사한 아침 식탁을 이야기하라. 래리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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